WEBTOON
'GIANTBABY ADVENTURE'

시놉시스

Story by. Woo

아주 먼 우주 혹은 우리와는 다른 멀티버스 안의 거대한 별 하나.
무척이나 풍요롭고 평화로운 이 별에는 수많은 거대 아기들이 살고 있었고 그 중심에는 로얄 뚱 왕가가 존재했다.

과거 100년 동안 지속된 은하 전쟁 속에서도 그 어떤 희생 없이 GTBY를 지켜냈기에 그들이 사는 은하 내에서도 평화와 희망의 상징으로 불려왔다.

 그리고 지금.. 전쟁보다도 무서운 위기인 전대미문의 기근이 그들을 덮치게 되는데..
지난 세월 힘을 소모해 쇠약해진 임금을 대신해 왕의 혈통들이 다시 한번 GTBY를 지키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라는.. 소개했지만.. 신장 160m 몸무게 8t 초특급, 초강력, 초거대 아기 왕자와 전직 스파이 현직 베이비시터 안드로이드 로봇의 하루 벌어 하루 살기 여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은하 최고의 쩝쩝 박사이자 사랑스러운 폭탄이라고 불리는 왕자 자베에 대해선 미뤄두고 이야기의 메인 화자 베이비시터 밀리에 관해 이야기 해보자.

 장기간 지속된 전쟁의 여파로 인해 탄생한 첩보, 암살, 은폐 특화 안드로이드 밀리는 사골 우려내듯 여러 전장으로 파견되었고 종전이 되자 퇴역이라는 명목하에 폐기 처분 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스파이 짬밥만 29년 자신의 미래를 눈치챈 밀리는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평소 소소한 은퇴 생활을 꿈꾸었던 그녀는 행성 취업소를 전전하다 눈에 들어 온 '베이비시터 모집글 초보자 환영. 교육 이수 즉시 취업, 안드로이드 대환영'이란 광고 글을 보게 되고 베이비시터로서 새 삶을 시작한다.

 압도적인 수준 차이로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취득한 밀리는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한 행성의 왕자를 보살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는데..
 그게 하필 우리의 주인공 자베이다. 자베 자체는 참.. 착하고 좋은 아이인데.. 한눈을 팔았다 하면 왕궁 대문을 뜯어다 색 종이 마냥 접어 날리고 재채기 한 번 잘못하면 산이 없어지고 악당을 잡는다고 말 그대로 악당을 손으로 잡았더니.. 갑자기 거대 괴수 영화로 장르가 바뀌어 버린다.

아무튼 소소한 은퇴 생활을 기대하고 베이비시터가 되었건만 곤히 자고 있는 아이 하나가 어느 전쟁터 이상의 위험도를 지니고 있는 것도 모자라 그 아이와 함께 행성의 위기를 구해야 한다니.. 매일이 위기인 이 상황에 또 무슨 위기를 더 겪으란 말인가.. 또 그 와중에 GTBY에 닥친 위기를 구하면 왕위를 준다는 아버지의 말에 권력욕에 휩싸인 형제 싸움도 일어난다... 차라리 폐기 당할까..? 라는 생각을 하던 밀리에게 이 상황을 타파할 만한 아이디어가 한 장의 현상금 수배서에서 떠오르게 되고.. 현상금 사냥..? 이것은 한 줄기 빛이었다.

이론상 자베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가볍게 현상범을 제압하고 그 과정에서 넘치는 체력을 소비시키며 현상금으로는 자베의 억 소리나는 식비를 충당하고 뒷골목에서는 GTBY에 닥친 기근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보 수집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으로 생각되었다. 당연히 먹는 거 몸 쓰는 거 좋아하는 자베는 그 제안을 마다할 일이 없었고 대부분 밀리의 예상이 적중했다. (무력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그런지 딱히 체력을 소비시킬 수는 없었지만..)

추가적인 효과로 사고뭉치 자베의 안 좋은 이미지도 차츰 회복이 되었으며 은하 전체에 어그로를 끌고 다니다 보니 GTBY에 기근을 불러 온 장본인도 생각보다 빨리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그 기근을 불러 온 장본인도 악당이라기 보다는.. 천재 + 철부지 꼬마에다가 될 대로 되라 식으로 벌려 놓은 짓이기에 위기를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대체 얼마나 많은 모험을 하고 현상범을 때려 잡으면 GTBY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롭게 핫도그를 먹고 있는 자베와 진정으로 평화로운 은퇴 생활을 만끽하는 밀리를 볼 수 있을까?

 본격 범우주적 위기 극복하는 스페이스 오페라이자
애는 착하지만 하는 짓은 파괴지왕인 아기 왕자 뒤치닥꺼리 베이비시팅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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